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97.50점)**를 차지하며 밀라노 올림픽 출전을 사실상 확정 지었습니다.
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차준환은 기술점수(TES) 52.55점, 예술점수(PCS) 44.95점을 기록했습니다. 1차 선발전 점수를 합산한 중간 합계 **353.22점**으로, 올림픽 출전 가능 선수(만 17세 이상) 중 2위 김현겸·이재근 선수들을 40~56점 이상 앞서며 압도적 우위를 보였습니다. 내일(4일)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 없이 마무리하면 3회 연속 올림픽 출전(평창 15위, 베이징 5위 후)이 확정됩니다.
여자 싱글에서는 신지아 선수가 쇼트 1위(74.43점, 중간 합계 290.63점)로 밀라노행 가능성을 높였으며, 2위 김채연(265.84점), 3위 이해인(262.18점)과 격차가 큽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2차 총점으로 남녀 싱글 각 2명 출전자를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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